샐리의 일상

2017년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샐리의타로드림 2017. 2. 23. 00:25
2017년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 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반기는 곳은 졸업가운 대여하는 곳과 졸업증서 찾는 곳이였습니다.

 

  

 

그리 늦지 않게갔는데도 벌써 졸업가운이 몇몇 부스는 없었어요.

 

석사가운은 5만원, 학사가운은 2만원의 보증금이 있습니다.

 

입고나서 돌려주면 돈은 돌려받으실수 있어요~!!

 

졸업증서는 지역대학별로 나눠주니 현수막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졸업증서와 성적우수상장을 함께 주니 전체평점 3.5 넘으시는 학우님들은 꼬옥 같이 받아오세요~!!

 

 

졸업가운과 졸업증서를 받았으니 이젠 졸업식장으로 가보아야 겠죠?

졸업식장인 올림픽홀에도 크게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졸업식이 거행되는 올림픽 홀 내부입니다.

 

<1층>

 

 

<2층>

 

1층 2층에 많은 학우님과 가족 분들이 졸업식을 참석하러 오셨습니다.

 

축가를 연주를 위해 교양악단에서도 와주셨습니다. (어느 지역인지 기억이 안나요 죄송합니다 ㅠㅠ)

 

졸업식은 졸업가운 빌려주는곳에 있던 대형스크린으로도 생중계 되며 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에서도 생중계 해준답니다~!!

 

방송통신대학교 특성상 지역 대학별로 졸업식을 따로 하지만...

역시 서울에서 하는 총 졸업식이 가장 성대하게 열리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축사를 해주셨고 좋은 축가도 들었답니다.

 

그런데 방송통신대학교 졸업식은 왜갔냐구요??

 

제가 졸업하니까요~!!

 

2015년에 방송통신대 교육학과 3학년으로 편입하여 2년만에 졸업했습니다.

무려 성적우수상 과 함께 말이죠 ㅎㅎ

< 중요 중요 아무나 받는거 아님!! >

 

 

정말로 원해서 선택한 공부였고 중도에 고비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왔기에 더욱 뜻깊었던 졸업식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 함께 졸업하신 방송통신대 학우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