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위를 떨치던 더위가 꺽여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당진에 있는 필경사와 심훈기념관을 다녀왔네요. 심훈 선생님은 유명한 농촌계몽소설인 상록수의 작가이십니다. 상록수는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나신 최용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농촌계몽소설이죠. 주인공 채영신과 박동혁이 여름방학에 농촌계몽운동을 참가했다 일어나는 일을 엮은 소설입니다. 저도 교과서에서 배웠네요 ㅎㅎ 심훈기념관 관람시간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과 추석 당일만 쉽데요~ 그리고 무료입니다!! 주차를 해놓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심훈선생님의 시인 그날이 오면과 함께 동상이 서있네요. 기념관 내부사진입니다. 구경하다가 뒤돌아보니 누가 앉아있길래 깜놀했답니다. 심훈선생님이 글을 쓰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눈으로만 보시고.. 인증샷은 찍..